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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일문일답] 2015 믹타 국회의장 공동기자회견 2015.07.06 15:07 | 1622
작성자 대변인실 (ceh312) (1)medium.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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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타 회원국 국회의장들은 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믹타(MIKTA: Mexico, Indonesia, Korea, Turkey, Australia) 국회의장 회의를 마치고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기자회견에 앞서 "지난 2달여간 각 나라에서 의견을 취합했고 오늘 각 나라 의장들이 모두 동의해서 공동성명서가 채택되었다"며 2015 믹타 국회의장회의 서울 성명서('세계의 미래를 위한 의회의 리더십') 채택을 알렸다.

다음은 이번 회의에 참가한 각국 의회 대표자들과의 일문일답 주요 내용

(미겔 바르보사 멕시코 상원의장)

-멕시코 의장님의 방한을 환영하며, 오늘 오전 청와대 가서 박 대통령 만났는데, 그 만남에서 인상적인 부분과 어떤 대화를 나누었는지에 말해달라.

▶박 대통령을 만났는데, 첫 인상은 개성이 아주 강하신 분이 아니신가 하는 느낌을 받았다. 공통관심사와 믹타에 대해 논의했으며, 한국 상황과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대한민국의 노력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주셨다. 믹타 회원국 발전을 위해 개방되고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지와 믹타의 의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멕시코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재개되었는데, 향후 어떤 방향으로 FTA 협상이 이루어져야 할지 묻고 싶다.

▶양국 외교부에서 통상강화를 위해 FTA 협상하려는 것으로 알고 있다. 멕시코에 다수의 한국기업이 투자하고 있고 한국 기업들이 혜택을 누리고 있지만, FTA를 통해 혜택이 강화되길 바란다. FTA가 체결된다면 양국에 이익 될 것이다.

(정의화 국회의장)

-이번 회의 결과 등은 선언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집행력을 갖고 시행되어 국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 행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집행력을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시는지.

▶우선 집행력을 가지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믹타 회의를 통해 성명서로 정리되는 메시지를 전하고, 5개국 정부간의 관계 뿐만 아니라 의회관계가 돈독해질 기회가 됐다.

2013년 6월 믹타 외교장관회의가 처음 진행되었는데, 외교장관회의는 외교란 한계를 지닌다. 의회는 행정부가 말하기 힘든 부분을 이야기 할 수 있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믹타 회의는 중견국 중 Leading Middle Nation으로 볼 수 있다. 강대국과 약소국간의 가교역할을 하고 그 중간에 견제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집행력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행정적 집행력과는 또 다른 집행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공통질문)

-믹타가 각국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 회의를 마치고 각국 의장님들이 어떤 성과를 가져가시는지 궁금하다.

(정의화 국회의장)

▶뭐든지 첫 걸음이 굉장히 중요하다. 사실 우리 중견국들이 서로 이러한 모임을 통해서 관계를 돈독하게 하고 각국의 이해는 물론, 인류공영과 세계평화를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논의를 통해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됐다.

(패리 호주 상원의장)

▶믹타는 호주에 여러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리적으로 다른 위치에 위치한 5개국 협의체로서 다른 지역에서의 관점을 보는 좋은 기회다. 또한 인구·규모는 다르지만 경제 규모가 비슷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옹호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비슷한 생각을 가지는 국가들 간 우정을 쌓는 좋은 기회였다. 그리고 외교부장관이 주체가 되는 행정부 차원의 믹타 회원국간 교류 외에 의회 차원에서 같은 시각을 가진 의원들끼리 만나는 것이 의미가 있었다.

(구스만 인도네시아 상원의장)

▶G20에 속한 믹타 회원국들을 모두 합치면 5억 4천 인구, 6조 달러의 대규모 시장으로서 믹타 회원국의 경제적 경쟁력을 발전시키는 기회가 됐다. 동남아시아에서 인도네시아는 인구 규모가 제일 크다. 따라서 동남아 지역의 허브역할을 할 수 있다. 또한 믹타는 이미 가지고 있었던 회원국간의 파트너십 가치를 더해준다고 생각한다. 믹타 회의를 통해 핵 확산, 기후 변화 등 글로벌 중요 이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공통 관심사에 대해서 논의하는 것은 의미가 있는 일이다.

(바르보사 멕시코 상원의장)

▶믹타는 완성된 회의체가 아니라 완성되어 가는 협의체이자 동료이다. 믹타 회원국은 G20에도 속해 있음으로서 선진국도 있고 중견국가들도 있다는 측면에서 경제적 경쟁력 강화, 경제발전 기회 등이 있다. 그러나 경제적 협력에만 국한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교육․문화․안보․기후변화에 대한 논의의 장으로 각국의 현안에 대해 협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믹타 회원국은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에 대해 염원하고 지지한다. 멕시코는 지구 반대편에 있는 인도네시아․ 대한민국․터키․ 호주와의 협력체를 전략적 관점으로 조망하고 있다. 믹타는 완성화되어 가는 협의체로서 멀지않은 미래에 믹타 회원국간에 정상회담도 개최되지 않을까 기대한다.

(하칸 주한 터키대사)

▶믹타는 국제적으로 중요한 국가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 내에서도 중요하지만 세계적으로도 중요한 협의체로서 믹타의 중요성이 크고 앞으로 더 커질 것이다. 또한 국민들도 믹타에 대해 더 듣게 될 것이며, 믹타는 글로벌 문제와 공통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중요한 협의체가 될 것이다.

(패리 호주 상원의장)

-믹타는 중견국 협의체인데 선진국으로 생각되는 호주가 회원국이어서 이례적이다. 호주가 믹타에 기여할 수 있는 특별한 점이 궁금하다.

▶말씀하신 내용에 동의한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믹타는 동등한 파트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호주가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고 동등한 파트너로서 동등하게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믹타 회원국 모두 민주주의에 기반한 탄탄한 경제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문화적 요인이 다르기 때문에 개별 국가적 관점을 느낄 수 있다. 다른 역사적인 부분에 대한 서로간의 기여는 가능한 믹타 회원국 모두 동등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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